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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나탈리포트만 박찬욱감독 존경하고 비 만나보고싶다

흑풍 2008. 3. 20. 00:05

나탈리 포트만, "박찬욱 감독 존경한다"

 

 

"'친절한 금자씨', '싸이보그'도 좋아해"

할리우드 스타 나탈리 포트만(26)이 최근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박찬욱 감독의 열혈 팬이라고 밝혀 화제다.

영화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감독 자크 헬름)'에서 백화점 매니저 몰리 마호니 역을 맡은 포트만 지난달 12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영화 관련 공동 기자 간담회에서 박찬욱 감독을 매우 존경하며 그의 작품들을 인상깊게 봤다고 말했다.

 

포트만은 "그동안 왕가위, 톰 티크베어 등 세계적인 감독들과 작업했는데 당신이 존경하거나 함께 일하고 싶은 또다른 감독이 있다면 누구인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박찬욱 감독의 이름을 꼽았다.

그녀는 "'친절한 금자씨(Lady Vengeance)'를 만든 박찬욱 감독을 정말로 존경한다"며 "그의 새 작품인 '사이보그지만 괜찮아(I’m a Cyborg)'도 매우 좋았다"고 답했다.

 

 

 

 

 

나탈리 포트만 "비 만나고 싶었다"

 

미국 할리우드 스타 나탈리 포트먼이 제5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참가한 비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비와 함께 베를린에 동행한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와 가진 국제전화 통화에서 "나탈리 포트만이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를 관람한 뒤 국내 영화사를 통해 남다른 관심을 전해왔다"면서 "비와 나탈리 포트만이 서로 만나려고 수차례 시도했지만 일정이 계속 엇갈려 결국 만나지 못했다"고 밝혔다.

 

미국 하버드대 출신인 나탈리 포트만은 1994년 영화 '레옹'의 어린 소녀 역으로 데뷔한 후 '스타워즈 에피소드' 시리즈와 '에브리원 세즈 아이 러브 유' '노블리' '브이 포 벤데타' 등 수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나탈리 포트만이 관심을 표명한 만큼 만남을 기대했지만 일정이 서로 너무 달랐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 관계자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와의 인연도 소개했다. 비와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력 시사주간지 '타임'이 주최한 '타임100' 만찬에서 한 차례 인사를 나눈 바 있다.

 

 













출처 : 포샵캡쳐
글쓴이 : 여왕의왕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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