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고 안쓰럽다..
영국배우, 미샤 바튼(Mischa barton)
남자도 물론 그렇지만 여자는 특히 만나는 남자에 따라 변한다.
잘못 만난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다면 인생도 망치게 된다.
흔히 말하는 "청소부와 결혼하면 청소부 부인", "대통령과 결혼하면 영부인"...이걸 말하려는건 아니다.
상대를 잘못 만나면 눈에 콩깍지가 씌여 있으므로 본인이 깨닳지 못한채..
라이프스타일 패턴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패션스타일, 음식, 심지어는 사고방식, 종교도 달라진다.
내 딸나이의 이쁘고 매력적이었던 '미샤 바튼'이 몇번의 잘못된 남자를 만나면서...
인생을 망치게 되었었다. 이제 겨우 헤어나오고 있는 그녀에게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 아직 갈길은 멀다...
미샤 바튼(Mischa Anne Marsden barton) 영화배우
출생 1986년 1월 24일, 영국
신체 키175cm
데뷔 1995년 영화 'Polio Water'
학력 예일 대학교 드라마스쿨
수상 2006년 남성잡지 FHM 선정 '톱스타다운 영국 여배우' 1위
원래의 '미샤 바튼(Mischa barton)'은 수수하면서 매력적인 스타일이었다.
적당한 키에 적당히 날씬하고 그 나이의 여자들처럼 발랄했다.
눈이 부시게 아름답고 매력적이었다.
하지만..이런 이상한 옷을 입을때 이미 눈치를 챘어야 했다.
그런 '미샤 바튼'이 사랑에 빠졌다. 칭얼대는 강아지 목줄도 풀어버리고...
전화통화에 정신을 모두 쏟고있다.
히피스타일의 남자를 만나...한동안 행복하게 보였다.
하지만...그녀의 스타일이 히피풍으로 바뀌고 눈도 퀭해졌다.
아마도 이때 이미 마약에 손을대고 있었나 보다.
불쌍하게도 표정으로 보아 누군가에게 애원을 하고 있다. 이런건 사랑이 아니라는걸 우린 안다..
담배에 손을 댄건 이 시기 부터였나 보다.
그후 계속 어찌하지 못하는 담배도 그녀를 시들어 버리게 한다.
결국 또 다른 남자를 만나지만 이번의 선택도 아니었다.
하지만..그녀의 표정을 보면 행복하단걸 알수는 있다.
사랑에 빠진 '미샤 바튼', 여자이든 남자이든 사랑에 빠지면 개도 알수가 있다.
이때도 이미 허벅지가 굵어졌다.
이쯤에서 또 모습이 달라지고 있다.
마약을 끊은 후휴증 금단현상으로 자꾸 먹어대 점점 살이찌기 시작을 한다.
허벅지가 점점 굵어지고 있고 남자의 취향인지 컨셉은 분명 아닌 옷차림을 하고 다녔다.
60~70년대 핀업걸 스타일이다.
증명사진이 잡지표지에 있다. 2009년도 그러니까 작년이다.
이때까지는 날씬함을 유지했다.
마치 세상을 포기한 것 처럼 막살아가는 '미샤 바튼'을 사진으로 볼수 있다.
이브닝드레스를 입어도 허벅지가 눈에 뜨일 정도로 살이 붙었고 표정도 예전같지가 않다.
살이쪘다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굵어지는 허벅지에 비례해서 스키니즈, 레깅스를 선호한다.
허리도 감당하기 어려워진다. 결국 벨트에 구멍을 새로 뚫어야 했다.
보기가 민망할 정도의 레깅스차림으로 활보를 한다. 찌는 살들은 관계없어 보인다.
헉! 어떻게 단기간에 여자가 이렇게 변하나...
이제사 눈치를 챈것인지 헐렁한 차림으로 바꾼다.
여전히 헤어나오지 못하는 흡연...
어떤 계기가 있었는지 살을빼고 있다. 허벅지 피부와 살이 안쓰럽다.
무든걸 떨쳐 버리고 웨딩드레스 모델로 다시 카메라 앞에섰다.
비록, 다행스럽게도 하반신 노출은 없다라는 것이지만...이만하면 다행이다.
얼굴은 이미 십년쯤은 더 나이들어 보인다.
이제 어른으로 성숙되었을 '미샤 바튼(Mischa barton)'이 다시는 수렁에 빠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보너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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