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의 영화 <대장 부리바> 관련 글이 있어서 올린다. 이 영화를 본 게 1973년... 아래 글의 필자처럼 가장 인상적이었던 배우는 역시 여주인공 크리스티네 카우프만이었다. 너무나 아릅다웠던 그 여주인공을 '만나고 싶어서' 당시 신문 속의 사진을 스크랩했던 기억도 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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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명장면)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1738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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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부리바... 어린 나이에 보았지만 정말 감동 받았던 영화였습니다.
저는 63년 초딩 5학년 때 서울 남영동 숙대입구 금성극장에서 보았는데...
단성사 개봉은 62년 겨울이었나 봅니다. 당시의 신문광고가 남아 있네요.
동네 담벼락에는 이런 포스터가 붙어 있었겠지요.
율 브린너가 타이틀 롤을 맡았고, 토니 커티스가 그 아들 역을 맡았었지만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배우는 역시나..... Kristine Kaufmann 이었습니다.
천하의 바람둥이 토니 커티스와 이 영화에서 만나 부부가 되었지만
오래 가지 않아 헤어졌다고 들었습니다.
저처럼 이 영화를 추억 속에 간직하고 사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인터넷 상에 올라온 영화 속 장면들을 조금 추려서 올려드리겠습니다.
여자는 예쁘기만 해도 감동을 주지만... 고골리의 웅대한 소설의 스토리 라인을 탄 아름다운 Kristne Kaufmann은 더 말할 나위도 없었지요.
그 아름답던 소녀는... 나이가 들어서도 아름다웠던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할머니라도 참 고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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