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곡

[스크랩] Angel / City of Angel OST - 박정현 (비긴어게인2) 外...10

흑풍 2018. 6. 23. 12:54



      박정현 하림 수현이 다뉴브 강가에서 ‘추모 버스킹’을 했다.

      22일에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2’에서 박정현, 하림, 수현은 헝가리의 가슴 아픈 역사를 안고 있는 다뉴브 강가를 찾아간다. 다뉴브 강가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가 유대인들이 신발을 벗게 한 후 총살한 뒤 물에 밀어 넣은 장소. 후에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다뉴브 강가의 신발들’이라는 조형물이 놓였고, 현재까지 수많은 사람이 찾아가 넋을 기리고 있는 곳이다. 

       

      01. 박정현 - Angel / City of Angel OST (비긴어게인2)

      02. John Lennon - Imagine

      03. Rolling Stones - As Tears Go By (Remastered  Mono)

      04. Eric Clapton - Let It Grow

      05. 윤도현/김소라 Knockin' On Heaven's Door(비긴어게인)

       

      06. Ann Margret - My Last Date With You

      07. Enya - May It Be

      08. Monkees - I'm A Believer

      09. Lena Park 박정현 & Suhyun 이수현 (AKMU) - You Mean Everything to Me 

      10. Aerosmith - Dream On


       

      Angel

       

      Spend all your time waiting for that second chance
      For a break that would make it OK
      Theres always some reason to feel not good enough
      And it's hard at the end of the day
      I need some distraction or a beautiful release
      Memories seep from my veins
      Let me be empty or weightless
      And maybe I'll find some peace tonight

      In the arms of the angel
      Far away from here, from this dark, cold hotel room
      And the endlessness that you feel
      You are pulled from the wreckage
      of your silent reverie
      You're in the arms of the angel
      May you find some comfort here

      So tired of the straight line and everywhere you turn
      Theres vultures and thieves at your back
      Storm keeps on twisting
      You keep on building the lies that
      you make up for all that you lack
      Dont make no difference escape one last time
      It's easier to believe in this sweet madness
      Oh, it's glorious sadness that brings me to my knees

      You're in the arms of the angel
      May you find some comfort here

       

      당신의 모든 시간을 두 번째 기회를 위해서 기다리며 보내세요
      상황이 좋아질 기회를 위해서 말이예요
      좋지 않은 기분이 들 때는 그만한 이유가 항상있게 마련이죠
      하루가 저물 때쯤이면 괴롭답니다
      나는 약간의 기분 전환이나 근사한 휴식이 필요해요
      나의 정맥으로부터 추억들이 떠오르는군요
      나를 그냥 아무 생각도, 부담도 없게 내버려두세요
      그러면 아마 오늘밤 평화를 찾을 겁니다

      천사의 품안에서
      여기, 이 어둡고 추운 호텔 방에서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당신은 끝없이 멀게 느껴질 겁니다
      침묵의 난파선에서 건져 울려져
      당신 부서져 버린 행복의 잔해 속에서 건져 올려져서
      천사의 품에 안기었습니다
      당신이 이곳에서 평안을 찾기를 바랍니다


      곧게 뻗은 길이 지겨워서 어디서든 방향을 바꾸어봐도
      당신 뒤엔 독수리와 도둑들이 쫓아오죠
      폭풍우가 계속 소용돌이치고 있고
      당신은 부족한 걸 변명하는 거짓말만 계속 하고 있죠
      지난번에 어려운 일을 한번 피했다고 달라질 건 없어요
      이 달콤한 생각을 믿는 게 더 편하답니다
      오, 그건 나를 무릎 꿇게 하는 영광스런 슬픔이예요

      당신은 천사의 품에 안겨있어요
      당신이 이곳에서 평안을 찾기를 바랍니다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황공무지로소이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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