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곡

[스크랩] Paint It, Black - Ciara

흑풍 2018. 12. 31. 19:32

Paint It, Black - Ciara




"Paint It, Black"
이 곡은 원래, 먼 옛날 1966년 영국의 락밴드 “The Rolling Stones”이 싱글 곡으로 내놓았던 곡으로, 지금에 와서 들으면 좀 촌스럽다는 느낌이지만, 당시 영국과 미국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던 인기곡이었다.

Ciara 버전은 2015년 영화 “The Last Witch Hunter”의 주제곡이며, 아주 매력적으로 진화되었다. Ciara는 1985년생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며, 댄서, 모델로로 활약하고 있다.






Paint It, Black

I see your red door, I want it painted black
No colors any more, I want them to turn black
I see the girls walk by dressed in their summer clothes
I have to turn my head until my darkness goes

I see the line of cars and they're all painted black
With flowers and my love, both never to come back
I see people turn their heads and quickly looked away
Like a newborn baby it just happens everyday

I look inside myself and see my heart is black
I see my red door, I must have it painted black
Maybe then I'll fade away and not have to face the facts
It's not easy facing up when your whole world is black

No more will my green sea go turn a deeper blue
I could not foresee this thing happening to you
If I look hard enough into the setting sun
My love will laugh with me before the morning comes

(I want to see your face painted black
Black as night, black as coal
See the sun blotted out from the sky)

I've seen your red door and I want it painted black
No colours any more, I want them to turn black
I see the girls walk by dressed in their summer clothes
I have to turn my head until my darkness goes


네 빨간 문이 보여, 그걸 까맣게 칠해버렸으면 좋겠어
아무 색갈도 없게, 그것들을 새까맣게 바꿨으면 좋겠어
여름 옷을 걸치고 지나다니는 여자들이 보여
온통 검은 색으로 변할 때까지 쳐다보지 말아야지

자동차들의 행열이 보여, 모두 다 온통 검은 색이야
꽃들과 내 사랑도, 둘 다 제 색갈로 다신 돌아올 순 없어
사람들이 고개를 돌리고 재빨리 눈을 피하는 게 보이네
갓난 아이처럼 그런 일이 매일 생기겠지

내 속을 들여다보니 내 가슴도 검은 색이야
내 빨간 문이 보여, 그걸 검은 색으로 바꿔야만 해
그러고 나면 아마 난 사라져버릴 거야 그리곤 사실을 외면할 거야
네 세상이 온통 검게되면 마주하긴 좋지 않을 거야

내 초록색 바다가 검푸른 색갈로 바뀌는 일은 절대 없겠지
너한테 이런 일이 생기리라곤 난 예측도 할 수 없었어
저무는 해를 뚫어지게 바라보았다면
내 사랑은 아침이 되기 전 나와 같이 웃을 거야

(난 네 검게 칠해진 얼굴을 보고 싶어
밤처럼 어둡고, 석탄처럼 새카맣게
하늘에서 태양이 시컴해지는 게 보여)

네 빨간 문을 봤어, 그걸 시커멓게 칠해버리고 싶어
아무 색갈도 없게, 그것들을 새까맣게 바꿨으면 좋겠어
여름 옷을 걸치고 지나다니는 여자들이 보여
온통 검은 색으로 변할 때까지 쳐다보지 말아야지

<우리말 - Dreamlover >




어떤 때 세상을 온통 시커멓게 칠해버리고 싶다는 충동이 생기던가요?
그런 게 있더라도 오늘 다 지워버리자구요.
오늘은 나를 존재하게 해주었던 2018년 한 해, 사랑하는 내 주위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네요.

여러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2018.12.31. 꿈을먹고산다. 배상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꿈을먹고산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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